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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느끼는 이유는 사람의 머리뼈 안에는 뇌가 존재하고, 뇌의 끝자락에는 뇌하수체가 존재한다. 머리 전체로 보면 한 가운데에 존재하는 뇌하수체는 뇌가 자라나온 끝자락에서 후엽 입 천장을 형성하는 상피조직에서 유래된 전엽 이렇게 두 개의 엽으로 존재하고, 바로 위에 존재하는 시상하부의 조절을 받아 여러가지 호로몬들을 방출하게 되는데 뇌하수체의 전엽은 신경조직인 시상하부와 별개의 조직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시상하부로부터 문맥계를 통해 신호를 전달받는다. 시상하부에 대해 이처럼 짤막한 지식을 알아놔야하는 이유는 온도를 결정하는 중추가 시상하부이기 때문이다. 이 시상하부 내부에는 설정점 부위가 존재한다. 설정점은 온도를 인식하는 기준으로, 이 부위에서 그 자체가 지닌 온도와 몸의 온도를 비교한다. 시상하부 자체가 가진 온도는 별다..
바닷물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 사람의 신장은 피질과 수질로 나뉘어져 있고, 이 피질과 수질에 걸쳐 네프론이 존재한다. 이 네프론 구조에는 신장의 겉부분인 피질부에 세동맥이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여과가 일어나는 보우먼 주머니가 있고 이어서 근위세뇨관, 안쪽 수질부로 내려가면서 헨레루프, 다시 피질부로 올라가면서 원위세뇨관이 있다. 이 중 헨레루프는 다시, 하행지 (수질부로 내려가는 방향), 상행지 (피질부로 올라가는 방향), 두꺼운 상행지로 나뉜다. 이 부위에서는 염류와 물이 주변의 모세혈관으로 재흡수 되면서 신장의 피질, 수질, 신우까지의 간질액에 삼투기울기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반류증폭계라고 부른다. 사람의 반류증폭계는 300 ~1200mOsm/L 의 삼투 기울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네프론에서 혈관쪽으로 물과 염류를 재흡수하면서..